홈페이지 제작업체 선별 중요성

 

 

 

 

[질문]

홈페이지 제작 비용 지불하고 월 관리비까지 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상품 패키지를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상품이 나오면 패키지 가이드를 홈페이지 업체에 보내서 

그대로 작성만 해서 올리면 되는 일입니다.

근데 계속 누락되고, 복붙하다 금액적인 부분으로 실수하고 잘못이 빈번합니다.

홈페이지 운영하고 수정하는 시간이 없어서 돈내고 맡기는건데..

이럴때마다 좀 제대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면 

저희 회사가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 제대로 가이드를 보내주지 않았다 합니다.

그러면서 일일히 캡쳐해서 어디가 문제고 어디를 어떻게 해달라고 합니다..이것도 시간이 너무 듭니다.

애초에 그쪽에서 가이드에 있는 글을 잘못 쓴 걸 일일히 저희 회사가 찾아 수정을 요청하는게 맞나요?..

업무는 정말 별거 없이 카탈로그를 디자인 업체에 맡기고 그 카탈로그가 나오면

그걸 그대로 작성만 해서 올려주면 되는일 입니다. 이미 그렇게 여러번 진행도 한 회사입니다..

매번 보낼때마다 실수가 계속 빈번하게 일어나고 한번 요청하면 계속 수정하고 수정하고 수정합니다...

다른 홈페이지 업체도 가이드북 보고 글 쓰는게, 표 만들어 올리는게 이렇게 실수가 잦은 편인가요?

아는 분이 하는 회사라고 거래처 옮기지 않고 일단 계약하고 있는데요..

업무를 줄이려고 맡긴 일이 업무가 더 늘었는데 이게 맞는지 

아니면 원래 이런 부분이라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지 

홈페이지 제작 업체 분들한테 질문 좀 해봅니다 ㅠㅠ..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정상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홈페이지의 구성 및 개발이 잘못된것으로 보입니다. 

관리자 모드를 통해서 홈페이지에서 자주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 항목을 제어할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안이 기본입니다. 정확히 어떤작업을 진행해야 하느냐에 따라서 기술적인 난이도 차이는 있지만, 게시판 위주의 회사홈페이지만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기술력을 가지고, 맞춤형태의 업무용 기능을 관리자모드에 탑재할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시는 방안을 추천드립니다. 

관리비용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면, 관리비용의 항목에 대해서 접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경우 제작이 전부가 아니라, 이후 운영에 있어서도 개발사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별도로 유지보수 계약을 진행하거나, 유지보수가 포함된 상품계약을 통해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해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정기적으로 디자인을 업데이트 해야 하는데, 내부의 디자인 인력이 없다면, 매월 몇건의 작업을 진행하는 업무를 유지보수 항목으로 잡아서 진행하는 등의 운영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상황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스템의 오류에 대해서는 개발사들이 어느정도의 하자기간을 통해서 무상/유상으로 수정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버 및 호스팅을 통해서 홈페이지를 24시간 외부에서 접속해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등이 관리비용에 포함되는 항목으로 추측됩니다. 

이런 관리업무에 대해서 세부적인 컨설팅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시스템은 사람이 하는 업무를 지원해주기 위해서 개발되고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 반대의 업무가 이뤄지거나, 시행착오가 반복되거나, 불필요한 프로세스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컨설팅이 필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업무를 개선하고, 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최적화 시킬수가 있습니다. 

내용중에서 패키지구성->카타로그디자인->홈페이지업데이트 의 업무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 또한, 개선이 필요성이 보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카다로그나, 홈페이지와 연계된 카타로그 제작 등의 다양한 응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타로그에서 홈페이로 넘기는 데이터 또한, 데이터 구조를 체계화하여 일괄등록 등의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할수도 있습니다. 

즉, 업체의 개입을 최소화하게 관리자 모드 구성이 가능합니다. 

[IT컨설턴트의 생각]

홈페이지와 시스템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을 중심으로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경우처럼 홈페이지의 형태가 다르게 구성된다면, 업무상에서 현재와 같이 불필요한 업무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담당자의 업무스트레스는 물론, 비효율적인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 또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경쟁상대와 유사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되는 일부의 상황을 제외하더라도, 유사한 형태의 개발을 통해서 후발주자가 경쟁상대를 따라 잡는 전략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업체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당 업체의 기술력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녹여내서 최적으로 구축하느냐 하는 점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새로운 분야에 접목할수 있다면, 더욱더 차별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가 가능할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IT컨설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