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erp-이렇게-써도-되나요.jpg

ERP 이렇게 써도 되나요?

 

 

[질문]

이카운트를 도입해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사 관리와 기안서작성등 간단한 업무정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즈메카(허브패스)를 통해서 매출 매입 관리는 하고 있고 주문도 비즈메카로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이카운트에서는 매출/매입을 따로 작성하기 어렵습니다..회계 관리 인사관리 그룹웨어 전자 결재라인 정도에 한해서만 이카운트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문제점은 법인이 4개가 있기에 이카운트에서 전체적으로 법인별로 회계관리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인건비와 경비집행을 하기 위한 자료를 올리는데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erp를 적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보니 생각이 짧아 미처 모르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 고수님들깨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회사 규모는 연매출 1000억에 직접인력(150명) 운영하는 단체급식식당이100개 정도되는 회사입니다. 조언 부탁 드리옵니다 ㅠ 일용직(계약직)인원도 많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 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현재 솔루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그룹웨어를 활용 중이시지만, 회사 업무프로세스에 맞지 않는 운영 방식에 고민하고 계신 듯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범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ERP프로그램은 많지만 기업에 딱 맞는 시스템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거나 광고로 유명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더라도 불필요한 기능과 프로세스로 인해 업무상의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우선 ERP는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는 전사적 자원관리 또는 기업자원관리. 한마디로 기업 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미국 코네티컷주 정보기술 컨설팅회사인 가트너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트너 그룹은 ERP를 '제조업무시스템을 핵으로 재무회계와 판매, 그리고 물류시스템 등을 통합한 것으로 가상기업을 지향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대로 해석해 본다면 ERP는 인사·재무·생산·판매·경영·고객 등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다양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기업 내의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경영혁신기법입니다. 만약 고객관리가 핵심인 회사의 ERP라면 CRM의 영역에 가까운 시스템구조가 될것이고, 물류 및 생산관리가 우선인 회사의 ERP라면 SCM의 영역에 가까운 시스템구조가 예상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쉽게 생각해서 ERP는 기업이 운영하는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제작된 구조입니다

 

 

시스템은 운영하는 사람(회사)에 맞추어서 제작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대부분의 솔루션과 시스템은 기성품에 가깝게 사전에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정형화되어있습니다. 기업의 특징과 업무프로세스에 따라서 필요한 시스템은 달라집니다. 업종이 유사하다고 하더라도 운영하는 인력과 업무프로세스가 다르다면 시스템의 요소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질문자님의 회사공정인 견적-발주-제작-분체-조립/출고에 맞게 업무지원시스템을 제작하는 것이 실패없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회사에서 ERP 도입이 시작되었을까요?.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서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가지 시스템적인 요인들이 많고, 전산화에 대해서 90년대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경험과 시행착오를 토대로 그들만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 노하우를 토대로 인접 산업군에 맞춰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기성 ERP가 나왔느냐 하는점입니다.

 

대기업이 사용하던 시스템을 중소기업이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그들보다 기능이 더 축소되고, 더 효율적인 무언가의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성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단지 포트폴리오가 대기업이고, 많은 해당 분야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마다 업무프로세스가 다르며, 시스템의 요구영역이 다릅니다. 이를 일원화하여 범용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한국보다 기업시스템이 발달한 여러 해외기업에서도 범용ERP가 아닌 기업에 맞춰진 여러가지 전략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스템 도입을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게 네가지의 원인을 생각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첫째.. 도입을 담당하는 인력은 IT인력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IT전문 인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령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급변하는 IT에 맞춰서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할수 있는 인력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 전문화된 인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컨설팅 경험상 80~90% 이상의 기업들에서 IT전문인력은 말그대로 IT에 찬한 인력이지 해당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정도의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통업이라면 엑셀이나 워드 등의 단순 작업이 가능한 인력에게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시스템 개발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와 업무협조를 통해서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하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 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전문적인 IT컨설턴트를 통한 컨설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둘째. 개발과 운영은 다릅니다.

손쉽게 찍어내듯 만들수는 있지만, 손쉽게 운영할수는 없는것이 시스템입니다.

셈플이 있고, 솔루션이 있다면 약간의 수정만으로 솔루션+커스트마이징을 통해서 손쉬운 구축이 가능합니다.

유사한 시스템이라면 해당 분야의 경험을 가진 개발인력들이 어렵지 않게 개발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인력들은 실제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인력들이 아닙니다.

 

 

셋째. 시장변화에 대응하지 못합니다.

시장은 빠르게 변화합니다. 현재 도입해야하는 시스템은 얼마나 빠른 시장적응이 가능할까요? 거의 대부분의 시스템은 수년~수십년간 해당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10년전과 동일한 모듈과 동일한 시스템 구성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할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의 새로운 장치를 대응할수 있을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적으로 운영할수 있을까요?. 회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지원할수 있나요?

 

이런 대응을 위해서 시장예측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지금 도입하는 시스템.. 몇년을 사용할수 있을까요?.. 시장변화에 대응하며 유기적으로 확장할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회사의 자산으로써 경쟁력을 키워줄수 있는 좋은 무기가 될것입니다.

 

 

넷째. 회사마다 다른 업무프로세스와 문화를 가집니다.

책상 앞에서 몇장의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 문서만을 가지고 많은 개발회사들이 개발과 관련된 기능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설계합니다. 수십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회사가 쌓아온 노하우를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비슷해 보이는 업무처리를 진행하는 회사라 하더라도 그 회사의 문화와 업무프로세스는 동일할수 없습니다. 운영할 인력이 다르다면 그 인력이 익숙한 업무환경이 다를것이고, 이를 획일화 하여 제작한다는것은 수십년간 회사의 노하우를 무시하고, 시스템에 맞춰진 업무처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반복작업을 최소화하며,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회사업무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신건지. 아니면 시스템에 맞게 회사업무 프로세스 수정을 원하는 것인가 하는 질문과 그 답을 고민해 봐야할듯합니다.

 

ERP를 구축하는 전략은 다양합니다. 중소기업용 ERP나 대기업 ERP의 구분보다는 업종이나 회사에서 운영되는 업무 프로세스, 기업의 문화, 운영인력의 경험, 지속적인 관리 및 업데이트, 시장상황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요인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기업에 맞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IT 컨설턴트 생각]

 

일반적인 업체에서는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어떤 기능이 더 중요하고, 얼마나 가장 합리적인 비용이고, 어떤 개발방법론이 적합하며, 어떤 업체가 좋은지에 대해서 판단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IT컨문 컨설턴트분들이 현장분석을 통해서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하고, 경쟁력을 살릴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구성안을 설계합니다.

 

전문적인 IT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서

 

1. 회사에서 필요로한 기능에 대한 분석

 

2. 업무프로세스 분석을 통한 요구사항 분석

 

3. 효율적인 개발방법론 산정

 

4. 시장대응 및 예측을 통한 시스템 확장성 기반설계

 

5. 경쟁력있는 개발업체 선정대행 및 대행개발

 

6. 개발프로세스 검수

 

7. 소프트웨어 품질검사

 

8. 운영메뉴얼 및 기능리포팅

 

9. 유지보수 및 관리대행

 

10. 타시스템과의 연계성

 

등의 다양한 전략도입이 필요할것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필요로한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시라면 전반적인 현상황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을 받아보시고, 전략을 수립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문적인 개발인력과 전문용어가 섞여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정도로 IT에 친숙한 직원이 있지 않는한.. 회사입장에서 개발업체와 대화를 나눠줄 컨설턴트가 필요할 것입니다.